인천탁주제조 제1공장, 인천 남동구에 이웃돕기 백미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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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탁주제조 제1공장, 인천 남동구에 이웃돕기 백미 기탁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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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탁주제조 제1공장으로부터 설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660kg을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백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탁주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인천시 8개 구에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2015년부터 남동구에 후원품을 기부하고 있다.

작년에도 1,550kg 백미를 기부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매년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인천탁주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버팀목이 되어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힘써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막걸리 ‘소성주’로 잘 알려진 인천 탁주는 1974년 11개의 탁주 양조장이 연합해 설립됐으며 80년간 인천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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