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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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솔선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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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길용 의장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 전할 수 있는 자리...자발적 참여 오산시의회가 앞장"
▲ 오산시의회는 12월 5일 의장실에서 성길용 의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김현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오산지구협의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 뉴스피크
▲ 오산시의회는 12월 5일 의장실에서 성길용 의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김현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오산지구협의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 뉴스피크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가 적십자의 이웃돕기에 솔선해서 참여했다. 오산시의회는 12월 5일 의장실에서 성길용 의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김현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오산지구협의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상복 의원, 전도현 의원, 송진영 의원도 자리를 함께 했다. 

성길용 의장은 전달식에서 “최근 경기가 안 좋아 지역사회의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컸는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자리를 가지게 되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오른쪽)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 뉴스피크
▲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오른쪽)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 뉴스피크

성길용 의장은 “집중모금 기간에 적십자의 다양한 사업들이 더 많은 시민들의 공감을 얻고,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오산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재난구호 활동과 4대 취약계층(아동, 청소년, 어르신, 다문화 이주민, 북한 이주민) 발굴·지원, 지역보건 및 안전 교육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필요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는 이달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를 집중 모금기간으로 정하고 모금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뉴스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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