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용인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 추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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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용인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 추천 접수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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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문화·예술·교육·지역사회봉사·체육 등 6개 부문 8월 12일까지 모집”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향토문화예술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을 발굴·시상하여 시민의 긍지를 드높이고 귀감으로 삼고자 제23회 용인시 문화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용인시 문화상은 각 부문별(6개 부문)로 기여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하며, 8월 12일까지 추천 접수를 받는다.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용인시에 거주하거나 등록기준지(본적)가 용인시로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이어야 하며 과거 문화상 경력이 없어야 한다.

부문별 추천권자가 추천서와 공적조서, 이력서, 주민등록 초본 또는 가족관계 등록부, 공적증빙서류(작품, 사진, 인쇄물, 스크랩 등 공적내용을 증명할 상세자료), 재직증명서(기관 및 단체 재직자) 등을 첨부해 시청 문화관광과나 각 구청 자치행정과, 읍·면·동자치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학술 부문은 인문·자연과학 분야에 연구활동 등으로 공헌이 될 만한 책자 저술?연구논문 발표?기술 개발에 공헌한 자, 문화 부문은 금속·공예 등 고유 전통·향토 문화의 보존·전승·발전에 공헌한 자, 예술 부문은 문학·공연·음악·미술·사진·연예 분야 등 예술 전반에 대해 현저한 공로와 창의적인 연구 활동으로 훌륭한 작품 발표에 공헌한 자, 교육 부문은 학교·사회교육 발전에 공헌한 자, 지역사회봉사 부문은 의료·사회복지 등 복지 차원에서 봉사와 개발사업에 기여한 자, 체육 부문은 우수선수 지도양성, 체육연구의 저변 확대, 국내외 주요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발휘한 자 등 체육 발전에 공헌이 있는 시민이면 된다.

시는 8월 13일부터 24일까지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9월 초에 수상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들은 9월 30일 ‘용인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상을 받게 된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 1991년부터 문화상을 시상해 왔으며, 지금까지 86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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