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경기도 내 21개 팀 200여 명이 참여해 실력 겨뤄... 영예의 우승은 양평군 차지
[뉴스피크]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제4회 화성시장배 장애인게이트볼대회’ 지난 14일 향남읍 소재 도원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7일 밝혔다.
화성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시장애인게이트볼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장애인 게이트볼 종목 저변 확대 및 장애 인식 개선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대회에는 경기도 내 21개 팀 200여 명이 참여해 그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토너먼트로 진행된 대회 결과 영예의 우승은 양평군이 차지했다.
박미랑 화성시 체육진흥과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오랫동안 열리지 못했던 대회의 아쉬움을 날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애인 체육종목의 활성화와 다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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