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강습 월~금 오전8시~10시, 주민 건강증진···게이트볼인구 확대”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기흥구 신갈동에 지난 5월 준공된 게이트볼장이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허브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신갈동 게이트볼장은 용인시가 시민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사업비 4억2천200만원을 들여 지난해 10월 공사에 착공, 실내·외 각1면 (500㎡ 규모)의 인조잔디 구장으로 금년 5월 준공했다.
신갈동 체육회와 용인시 게이트볼 신갈분회는 어르신들의 운동으로 알려진 게이트볼 무료강습을 통해 건강증진과 동호인 화합 등 어르신 게이트볼을 적극 활성화하고 있다. 무료강습은 월요일~금요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열리며 지역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지난 달 27일에는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인사, 체육회 및 게이트볼회 관계자, 동민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게이트볼장 개장 기념 신갈도시공원 산책로 걷기대회와 게이트볼 대회를 열고 주민 화합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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