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될 때까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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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될 때까지 추진”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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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빗 속 뚫고 무단투기 쓰레기 정리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센터(동장 김세현)에서는 지난 18일 엄청난 폭우에서도 홍성관 장안구청장을 비롯해 정자2동 단체원과 공직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을 찾아 쓰레기 정리 및 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청소 참여자들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누구나 할 것 없이 팔을 걷어 부치고, 무단투기 된 쓰레기를 청소하는데 힘을 모았다.

홍성관 장안구청장은 지난 5월부터 각 동을 순회하며 공직자 및 단체회원들과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에 대한 계도와 더불어 지속적인 청소를 진행해오고 있다.

그 결과 쓰레기 규격봉투 사용량이 점차로 증가하고 있고 무단투기된 쓰레기의 양도 줄어들고 있다.

동 관계자는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로 시민의식이 자리 잡고 있는 것이 느껴지지만 아직까지 가야할 길이 멀다”며 “지속적인 쓰레기 정리와 홍보 및 청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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