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5일, 관내 소재한 우리은혜교회에서 추석을 맞이해 기부금 100만원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고,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만들기 사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남기동 우리은혜교회 목사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주민들을 위해 도움을 줄 방법을 찾던 중, 동 행정복지센터에 현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하현승 연무동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우리은혜교회에 감사드리며, 주변 이웃들에게 힘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