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특례시 팔달구 매산동 행정복지센터와 단체연합회는 5일, 관내 기초생활 수급자 전체 378가구와 저소득 소외계층 60가구에 온누리상품권, 백미, 김, 생활물품세트 등을 전달하는 “이웃돕기 사랑의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 해온 매산동의 단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진흥회 등 5개 지역단체와 지역상인회(역전시장, 매산로테마거리, 역전지하도상가. 매산시장, 갓매산로), OK정형외과, 제일전기직업 전문학교 등 관내 업체 등도 나눔에 동참했다.

민수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 유행 상황이 길어지면서 지역경제도 힘들지만 이런 시기니만큼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것이 필요하며, 이번에 전달된 물품이 매산동 많은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임태혁 매산동장은 “이웃이 나눔으로 소통하는 마을공동체 형성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를 살리는 힘이 될 것이다”며 “ 늘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매산동의 모든 단체원과 상인회, 주민 여러분께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김동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