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동장 한정례)은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추석맞이 이웃돕기 나눔전달식’을 개최했다.
민경록 주민자치회장은 “지속적인 물가상승으로 명절을 앞둔 지금 더욱 시장보기가 겁나는 우리 저소득가족들에게 지역 공동체의 작은 사랑들이 전해져 조금이나마 행복한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추석명절 이웃돕기 나눔 물품은 주민자치회 등 7개의 단체, 세한교회, 수원성감리교회, 덕성상사, 화서신용협동조합, 하나로마트정천점, 서울경기양돈농협정천지점, 먹거리촌상인회, 신동아어린이집, 시립서호어린이집, 세모네모어린이집 및 개인 기부를 통해 백미 10kg 239포, 온누리상품권 310매, 현금 310만원, 김 20박스, 라면 13박스의 물품(1,300만원 상당)이 모였다. 모인 기부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223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정례 화서2동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탁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추석 명절은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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