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지난 5일 소리샘봉사단은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내 홀몸어르신 2명에게 직접 찾아가 생일상을 전달했다.

소리샘봉사단 김영숙 단장과 단원들은 직접 정성껏 만든 각종 밑반찬을 비롯해 생일케이크와 선물, 편지를 준비하여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했다. 

한 어르신은 “매년 가족도 없이 혼자 지내다 보면 생일도 잊고 지나가는 일이 많았는데 직접 찾아와서 생일상도 차려주고 함께 축하도 해줘서 고맙다” 라고 말했다.

권정희 매탄3동장은 “홀로 생신을 맞이하는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앞으로도 이렇게 지역주민과 함께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동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