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입신고, 아파트 단지 안에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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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입신고, 아파트 단지 안에서 ‘해결’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3.0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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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SK스카이뷰 아파트 입주민 편의 제공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오는 28일부터 8월말까지 정자동 SK스카이뷰 아파트 단지 안에 전입신고를 위한 현장민원실을 설치하는 ‘찾아가는 현장 행정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는 정자동 SK스카이뷰 아파트 입주민 3,498세대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아파트 단지 행복라운지 2층에 현장민원실을 설치하기로 한 것이다.

전입신고는 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구비서류는 세대주 신분증과 도장, 신고인 신분증이 필요하다. 세입자는 계약서가 있어야 확정일자를 부여받을 수 있다.

현재, 정자1동 SK스카이뷰 아파트는 수원 정자동 600-2 일원 옛 SK케미칼 공장부지에 26개동 3,498세대로 지하2층 지상21~40층의 대단지규모 아파트이며, 단지 주변에는 오는 10월까지 완공 예정인 950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300석 규모의 소공연장을 갖춘 수원SK아트리움 공사가 진행중이다.

구 관계자는 “전입신고를 위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번거로움 을 해소하고 장안구 주민이 되는 것을 환영하는 의미에서 ‘찾아가는 현장행정서비스’를 운영하게 되었다“며 ”최대한 주민의 입장에 선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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