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까지 모집, 올해 3억5천만원 예산 투입··· 300명 선발 예정”
경기도가 15일 특성화고생 기업현장연수사업 주관기관으로 한국표준협회를 선정하고 오는 6월말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일정을 시작했다.
특성화고생 기업현장연수사업은 현장밀착형 인력양성을 위한 기업현장연수를 통해 취업까지 연결하는 사업으로 경기도내 특성화고 3학년생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특성화고생 기업현장연수사업 주관기관은 기본교육(2박3일)을 통해 직업인으로 가져야 할 기본소양교육과 중소기업에 대한 이해 및 취업역량개발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2주간(10일)에 걸쳐 구인수요가 있는 우수기업연수를 통해 현장체험을 하고 마무리교육(1박2일)으로 이력서 작성 및 면접코칭 등 취업캠프 교육도 제공한다.
경기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3억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300명의 인원을 선발할 방침이다.
현재 한국표준협회는 본 사업에 참여할 특성화고와 현장연수기업을 6월말까지 모집 중이다. 신청을 원하는 특성화고 또는 기업은 한국표준협회 취업지원센터(02-2624-01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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