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소원 들어주기는 계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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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소원 들어주기는 계속 된다”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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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임채호 의원, 안양시의회 문수곤 의원 ‘지역 현안 해결’ 힘써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명희)에서는 2012년부터 지역주민들의 소원들어주기 프로젝트를 통하여 지역내 현안을 해결하는데 앞장서 왔다.

이번에는 그 10번째 소원들어주기 프로젝트로 비산1동에서 40년간 거주하고, 어려운 어르신들이 모여있는 숲푸루지 경로당 내 싱크대의 노후화로 인하여 식사하시기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양택)의 도움을 받아 싱크대 설치를 완료하고 전달식을 열었다.

10번째 소원들어주기 프로젝트는 동 복지관 시설운영위원인 경기도의회 임채호 의원과 안양시의회 문수곤 의원의 요청으로 시 예산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하여 어르신들의 민원을 복지관에 연계하고 이를 지역자원인 캠코와 연결해 진행하였다.

특히 임채호 도의원과 문수곤 시의원은 캠코의 임직원들과 경로당 담벼락에 페인트를 칠하며 봉사활동까지 같이하는 훈훈한 지역사회의 사랑을 실천했다.

숲푸루지 경로당 이차웅 회장은 “비산복지관에서 많은 관심과 지역의 두분 의원님들의 도움의 손길로 그 전까지 식사가 매우 불편했으나 싱크대가 설치되어 이제는 마음놓고 식사할 수 있게 되었고 무척 감사하다”며 비산종합사회복지관과 캠코 경기지역본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소원들어주기 프로젝트를 주관한 정명희 비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주민들이 어려움이 있는 곳이면 우리 복지관이 항상 달려갈 것이고, 지역복지관으로서 지역내 자원들을 연계하여 최대한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소원들어주기 사업이 지속적으로 유지 될 수 있도록 지역내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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