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보건소와 (재)한국실명예방재단, 취학 전 아동 시력검진 등 눈 건강 위한 업무협약
[뉴스피크] 화성시 보건소와 (재)한국실명예방재단은 27일 오후 화성시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 취학 전 아동 시력검진 등 눈 건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야외활동보다 스마트기기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조기 검진과 치료비 지원으로 아이들의 눈 건강을 지키고자 마련했다.
협약 참여기관은 화성시보건소, 동탄보건소, 동부보건소이며, 협약 내용은 취학 전 아동 자가 시력검진키트 및 눈 건강교육 지원 등이다.
협약에 따라 ▲관내 2016년생(7세)아동 약 12,000명에게 찾아가는 눈건강교육 및 1차 기초시력검진 지원 ▲약시 진단 어린이 상담 및 가림치료용 패치 무료 지원 ▲취약계층 어린이 안과수술비 및 정밀검진 지원 ▲저시력 어린이 시각재활훈련 및 전문 시기능훈련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
김연희 화성시보건소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조기검진 및 조기 치료로 아이들의 시각장애를 예방하고 평생 건강한 눈을 지킬 수 있는 기초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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