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반드시 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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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반드시 근절”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3.0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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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쓰레기 무단투기 자율감시단 발대식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동장 원증연)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하여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여하는 무단투기 자율감시단을 구성하고 9일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무단투기 자율감시원들에게 감시원증을 교부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제로화에 대한 결의문을 낭독함으로써 실천 결의를 다졌다.

감시단으로서의 주요 활동사항과 시 추진 청소시책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원증연 화서1동장은 “환경 보전은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이며, 생활폐기물을 종량제 봉투에 담아 저녁에 내 집 앞에 내놓는 것은 기본적인 주민의 의무”라면서 “이를 지키지 않으면 나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피해가 되는 것인 만큼 준법정신의 확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서1동 무단투기 자율감시단은 5개조 36반으로 구성되어 불법적인 무단투기행위에 대한 상시적인 감시활동과 신고를 주요 임무로 한다. 이와 병행하여 쓰레기 줄이기, 분리 배출, 음식물 종량제 등 청소 시책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5월 1일부터 무단투기 및 분리배출 위반 쓰레기에 대하여 자원회수시설 반입이 정지됨에 따라, 4월 10일부터 3주간은 쓰레기배출 취약지역 반입정지계획에 대한 집중 홍보기간으로 운영하여 무단투기 쓰레기 미수거에 대해 시민들이 충분히 알고 대처할 수 있도록 사전 홍보와 계도를 적극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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