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오완석 의원, 시책추진비 5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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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오완석 의원, 시책추진비 5억원 확보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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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구도심지역 ‘테마거리 조성’해 도시에 활력”
경기도의회 오완석 의원. ⓒ 뉴스피크

경기도의회 민주통합당 오완석 의원(수원7, 민주통합당) 지난 3일 경기도 시책추진비 5억원을 받아 지역구인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구도심에 ‘치유거리 조성’ 사업을 착수했다.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들에게 몸과 마음을 회복, 치유하는 쾌적하고 활기찬 보행환경 거리를 조성하기 위한 이 사업은 총 사업비가 10억원이며, 수원시와 5:5 매칭사업으로 시행한다.

이 사업은 아주대병원과 그 주변에 소재한 많은 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물론, 인근 주민들이 일상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 치유하는 자연치유 색상인 시설물을 설치하게 된다.

오 의원은 “지역구중 대부분이 30년 정도 된 일반 주택단지가 많고, 한동안 도시재개발 바람이 불어 도시를 방치해 둔 상태로 상당히 노후 된 도시로 다른 지역에 비해 인구도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오 의원은 “특히 광교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상대적으로 비교가 되면서 도시가 생기를 잃어가고 청소년 유해업소 등이 늘어나, 출마당시 공약으로 내세운 구도심 정비사업에 중점을 두었다”며 “이제 대부분의 구도심이 말끔히 정리가 되었고, 도시 특성에 맡는 테마거리를 조성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유익하게 이용 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 의원은 “아직 까지도 주택가에 주차문제가 심각해 남은 임기 동안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여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현재 경기개발연구에 구도심 재생에 관련 하여 연구 과제를 의뢰하여 연구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 의원은 2011년에는 시책추진비 7억원을 확보해 역시 해당지역구인 매탄1동 구도심에 “아주대-매탄시장 테마거리”를 조성하여 구도심 정비와 함께 영통구에 유일한 전통시장인 “구 매탄 시장”의 주변 환경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좀 더 편리하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쇼핑을 할 수 있게 됐고, 전통시장의 활성화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시책추진비 7억원을 확보하여 구매탄지역내 경계석 및 도로를 정비하였으며, 매화초등학교 체육관 건립에 1억원, 원천동 시립보육시설설치를 위해 9억4천만원 등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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