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보건의 날 기념 오는 5일 수원역 대합실에서 시민 캠페인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4개구 보건소가 제41회 보건의 날을 맞이해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수원역 대합실에서 “스스로 지키는 건강” 캠페인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비롯되는 각종 병의 예방을 위해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알고 건강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홍보 부스를 마련해 진행한다.
캠페인에서는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와 금연, 절주, 아토피, 혈압과 혈당 바로알기, 대사증후군 관리방법, 체성분 측정 등 홍보 및 상담을 하게 된다.
체성분이나 고밀도, 혈압, 콜레스테롤 측정 등으로 캠페인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자신의 몸상태를 알수 있게 하고, 금연상담, 맞춤식 운동 처방, 식단전시 등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길을 제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에 자신에게 맞는 올바른 건강생활을 실천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만들어가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피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