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친환경농산물·혁신학교개선추진특위,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방문
경기도의회 ‘친환경 농산물 유통체제 및 혁신학교 개선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희)는 3월 26일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광주 곤지암)를 방문하고, 친환경농업인 및 유통센터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었다.특위 위원들은 현황보고를 받은 후 집배송장, 저온저장고 등 유통센터 시설을 둘러보며, 친환경농산물 공급을 위하여 센터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친환경농산물의 수도권 물류기지 역할, 학교 등 대량급식소에 안전하고 규격화된 식자재 공급이 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친환경농업인(경기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장 신동식) 친환경유통업 관계자 등 8명과 간담회를 진행햇다.친환경 농업인들은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농가소득 현실화, 전국 표준가격 형성 등을 요구했다.
특위 위원들은 친환경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진지하게 청취하고, 특위 차원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다짐했으며, 집행부에서도 적극적인 마인드를 가진고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이상희 위원장은 “친환경농산물 유통체제를 집중 점검·개선하여 도내 친환경농업인 소득 증대를 도모함은 물론 도민과 학생들에게 저렴하고 질 좋은 친환경농산물이 공급되도록 개선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특위활동을 통해 친환경농산물 유통체제의 최선의 개선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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