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울려퍼진 독립을 향한 용인의 “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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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울려퍼진 독립을 향한 용인의 “함성”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3.0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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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용인 3.21만세운동 재현 행사 ‘용인3.1만세운동 기념공원’서 개최

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에 위치한 용인3.1만세운동 기념공원에서 21일 용인 만세운동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1919년 3월 21일 원삼면 좌전고개에서 시작된 용인의 만세운동을 되새기고, 용인지역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시민의 자긍심으로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광복회 용인시지회(회장 송기성)와 용인독립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유성희) 두 단체간 공동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지역주요인사, 유공자, 후손, 공무원, 군인, 학생 등이 300여명이 참여해 그날의 정신을 되새겼다.

한편, 용인3.1운동기념탑과 기념공원은 원삼면 좌항리 산 21-1번지 일원에 3만4035㎡ 규모로 지난 2011년 3월 말 준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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