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미래, 여러분의 내일은 투표에 달려있는 것, 모두 잘 아시지요?”
백군기 용인시장이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기간이 시작된 첫날인 3월 4일 사전투표로 소중한 권리를 행사했다. 제20대 대선 사전투표기간은 3월 4일(금)~5일(토), 오전 6시~오후6시까지다.
백군기 시장은 사전투표를 마친 뒤 페이스북에 “저도 사전투표 마쳤다”며 “사전투표 첫날 저희 동네 처인구 삼가동주민센터에서 아내와 사전투표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의 미래, 여러분의 내일은 투표에 달려있는 것, 모두 잘 아시지요?”라며 “아름다운 권리, 소중한 한표로 반드시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백군기 용인시장은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가능하다”며 “코로나 확진되신 분들도 3.5(토) 17시 부터(18시까지 투표소에 도착) 투표가 가능하니, 권리행사 포기하지 마세요”라고 안내했다.
한편,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유권자들은 (사전)투표소 내에서 투표 인증샷을 촬영할 수 없으나, (사전)투표소 밖에서 촬영하거나 입구 등에 설치한 포토존·표지판 등을 활용해 투표 인증샷을 찍을 수 있다.
인터넷·SNS·문자메시지에 손가락으로 기호를 표시한 투표 인증샷이나 특정 후보자의 선거벽보·선전시설물 등의 사진을 배경으로 투표참여 권유문구를 함께 적어 게시·전송하는 행위도 가능하다. [뉴스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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