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립자금 150억원 융자 지원···2013년 1월 착공, 2014년 3월 준공 예정”
“친환경적 첨단 도시형공장 204개업체 유치 2,100여개 일자리 창출 기대”
“친환경적 첨단 도시형공장 204개업체 유치 2,100여개 일자리 창출 기대”
경기도는 안양시 관양동 792-2 일원에 건립 중인 스마트밸리 지식산업센터에 150억원의 건립자금을 융자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밸리 지식산업센터는 안양시 소재 오성판지(주)(대표 오영석)에서 건립하는 것으로 부지면적 7,635㎡, 건축연면적 46,312㎡, 지상 21층 규모다. 2013년 1월에 착공했으며 2014년 3월 준공 예정이다.
건립이 완공되면 전기·전자·통신 등 친환경적 도시형 첨단업종 공장 유치로 약 204개 업체가 입주해 2,100여개의 일자리창출이 기대된다.
특히 인덕원역, 평촌역 인근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고, 인근에 대륭테크노타운 금강펜테리움 등 대규모의 지식산업센터가 위치하고 있어 입지여건이 양호하다.
한편, 도는 2013년도 지식산업센터 건립자금으로 700억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식산업센터 건설사업 승인을 받고 건축허가를 득한 사업자로서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은 자이다.
지원 규모 및 조건은 건설자금의 75% 이내 연 4.74%(변동금리), 3년 거치 5년 균등 분할상환 조건으로 업체당 최고 300억원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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