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통합조사관리로 복지대상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윤건모)는 따뜻한 나눔과 소통의 현미경 복지를 실현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복지대상자 통합조사·관리를 시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2년에는 기초생활수급자 375건 등 20개 사업별 총 7천113건에 대한 신청조사를 처리하였으며,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관련 정보 등 50종의 소득·재산 정보 및 금융재산조회 결과 등을 공적 자료로 제공받아 상·하반기 4천965건의 확인조사 및 복지대상자 변동사항 4만2천216건 처리 등 사후관리를 진행하였다.
또한 통합조사에서 부적합 판정자 및 보장중지 대상자 중 보호가 필요한 자에 대해서는 타보장군 연계 및 권리구제 방안을 최대한 검토하고 있다. 긴급한 위기가정의 경우 무한돌봄 사례관리팀으로 연계하여 의료비 지원 및 후원자결연 등 서비스 연계를 실시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복지수혜자에 대한 신속 정확한 조사로 시민의 복지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정기적인 변동사후관리를 통한 자격관리의 공정성과 적정급여 지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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