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OIC, 스마트리잉글리쉬 베트남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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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OIC, 스마트리잉글리쉬 베트남 진출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3.0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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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기업 중 처음으로 베트남 교육훈련부에 스마트 러닝 솔루션 공급”
“3월 중 하노이내 초등학교에 도입해 시범 운영 시작으로 순차적 확대”

스마트러닝 기반의 학습 콘텐츠 개발 기업인 KT OIC(대표이사 황경호, www.kt-oic.com)는 해외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베트남 교육훈련부에게 스마트 러닝 솔루션인 ‘SMARTree English’ 프로그램을 공급하게 돼 주목된다.

그 첫 단계로, 하노이內 Experimental School에서 시범학교 오픈 행사를 지난 9일(토) 오전 9시(현지 시각)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KT OIC(케이티오아이씨) 황경호 대표와 베트남 교육훈련부(MoET, Ministry of Education and Training)내 교육개혁 프로젝트 책임자 (Vietnam’s Educational Development Strategy and Vision through 2020), 현지 투자 기업, 언론사, 하노이 대학관계자 및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KT OIC(케이티오아이씨) 관계자에 따르면, 3월 중에 하노이 소재 초등학교 Experimental School과 Le Van Tam School에서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6개의 초등학교로 확대 시행하여 약 1,500명의 학생이 SMARTree English를 사용하게 된다.

2013년 9월경에 베트남 공교육의 정식도입을 위한 지속적인 협의 중에 있으며, 올해에만 베트남 소재 최소 30여 개의 학교를 대상으로 정식도입을 예상하고 있다.

본 프로젝트를 위해 베트남 정부는, 지난 2월 20여명의 현지교사 및 관계자를 한국에 파견하여 kt oic에서 프로그램 교사교육과 운영교육을 시행한 바 있다.

베트남은 9150여 만명 인구중 평균 연령이 28세이며, 35세 미만이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젊은 국가이다. 초등생 인수가 750만명의 거대한 시장이며, 영어교육시장은 대도시 최저임금의 4배가 넘는 수업료에도 많은 학부모들이 영어습득을 위해서라면 적극 투자하는 교육열이 높은 교육시장을 가지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 우수한 퀄리티의 스마트러닝 콘텐츠인 스마트리의 공교육 도입을 학부모들은 매우 반기고 있다고 현지 관계자들은 전했다.

한편, KT OIC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러닝 기반의 영어 학습 콘텐츠 개발 및 소싱 전문기업이다. 이번에 베트남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는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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