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포항 산불피해 긴급구호지원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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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포항 산불피해 긴급구호지원단 ‘파견’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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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신속한 피해복구 이뤄지길 기원”…긴급지원 지시

수원시(시장 염태영)이 자매도시인 경북 포항시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와 관련해 10일 오후 긴급구호지원단을 파견했다.

이날 염태영 수원시장은 박승호 포항시장에게 위로 전문을 보내 “산불로 인명과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본인과 우리 115만 수원시민들은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면서 “희생자들에 대해 조의를 표하며, 그 이재민들에 대해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염 시장은 이재민들에 대한 긴급 구호를 위해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쌀, 라면, 이불 등 긴급 구호물품 2.5톤을 지원하고, ‘사랑의 밥차’을 현지에 긴급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하고, 긴급지원을 지시했다.

이와 관련 수원시는 공직자,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15명으로 구성된 ‘긴급구호지원단(단장:이상훈 자치행정과장)’을 10일 오후 경북 포항 현지에 급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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