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보건소, 기흥역사내 건강생활 실천 캠페인 추진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기흥역사 내에서 오는 12월까지 월 2회(매월 2, 4주 화요일 오후) 건강생활 실천 캠페인 및 이동 금연·절주클리닉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기흥구보건소는 지난 2월 20일 한국철도공사 기흥역외 10개소 유관기관과 음주폐해예방 및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한 지난 2월 26일 한국철도공사 기흥역사 내에서 ‘건강생활 실천 캠페인’과 ‘이동 금연·절주클리닉’을 운영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기흥역사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건강생활 실천 유도와 확대된 금연구역을 홍보하고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에 앞장서기 위해 진행되었다.
한편, 보건소는 매월 셋째주 화요일 용인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찾아가는 상설 이동 금연·절주클리닉을 운영, 흡연 주민들의 금연을 돕고 간접흡연의 폐해에 대해 알리며, 주민의 음주습관을 진단해 결과에 따른 지속적인 관리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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