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013년 2단계 공공근로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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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13년 2단계 공공근로 참가자 모집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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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18일까지 신청 접수···총 140개 사업에 413명 모집”

경기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일자리 창출 및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2013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413명으로 생활이 어렵고 수입원이 없는 시민에게 우선적으로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신청자격은 현재 만 18세 이상 용인시 거주자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으며 재산이 1억3천500만원 이하인 시민이면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 자격증 등 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중증장애인은 의사소견서를 함께 접수하면 된다. 단 수급자와 공공근로사업 연속 8개월 이상 참여자는 제외한다.

2013년 공공근로사업은 다른 일자리사업과의 임금 수준을 고려해 근로시간이 주 30시간에서 주 28시간으로 줄어든다. 또한, 행정비용 절감과 공공근로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모집 시기를 4단계에서 3단계로 축소하는 대신 근로기간을 3개월에서 4개월로 연장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2013년도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5월 2일부터 8월 16일까지 주 5일 28시간 근무(65세 이상은 주 15시간)하고, 임금은 1일 교통·간식비 포함 3만1천660원(65세 이상은 1만7천80원)을 지급받는다.

이번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무료급식소 운영도우미 등 공공서비스 53개 △도서자료 DB구축 등 정보화 15개 △행정타운 환경정비 등 환경정화 65개 △스쿨존 어린이교통안전지킴이 기타사업 7개로, 총 140개 사업이 진행된다. (문의 용인시 지역경제과 031-324-3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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