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철한 사명감과 경륜...시민 삶의 질 향상,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기여
[뉴스피크] 수원시의회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이 12월 15일 홍재언론인협회가 수여하는 ‘제10회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홍재언론인협회는 이날 오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 수원시의원 수상자는 이재선 의원과 강영우 의원, 유재광 의원, 이재식 의원, 이철승 의원, 장미영 의원, 조석환 의원이다.
‘홍재의정대상’은 홍재언론인협회가 경기도민의 권익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해 온 의원들의 소중한 활동을 기리기 위해 만든 상이다. 경기도의회와 수원시의회, 화성시의회, 오산시의회 등 지역 의원들 중에 엄선해 수여한다. ‘홍재(弘齋)’는 조선 22대 임금인 정조대왕 이산의 호다.
축사를 맡은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은 “‘홍재의정대상’이 10회째가 됐다”면서 “이 상은 정조대왕의 애민사상과 함께 정치적 치우침 없이 오로지 더 나은 국가를 위해 탕평책을 펼쳤던 뜻을 이어받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풀뿌리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경기도 각 지역 의원들의 활동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이라고 소개하며 축하의 뜻을 밝혔다.
홍재언론인협회 이민우 회장(뉴스피크 기자)는 인사말을 통해 “항상 시민의 편에서 지방자치와 민주주의가 꽃 피울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며, “홍재언론인협회도 홍재전서에 나오는 ‘말하지 말아야 할 때 말하는 것은 그 죄가 작지만, 말해야 할 때 말하지 않는 것은 그 죄가 크다’는 글귀를 마음에 새기고 늘 공정하며 깨어 있는 언론으로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선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경륜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힘썼으며, 건강한 먹거리와 수원형 관광 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 방안을 고민해 수원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 수립에 앞장섰다.
특히 ‘수원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들의 위기 극복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수원시 재향경우회 지원 조례’ 제정으로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이재선 의원은 “제10회 홍재의정대상,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늘 처음 마음을 잃지 않고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시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창립 12주년인 홍재언론인협회는 경기eTV뉴스, 뉴스라이트, 뉴스인오늘, 뉴스타워, 뉴스피크, 머니S, 수원시민신문, 일자리뉴스 뉴스잡 등 8개 매체 언론인들이 함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