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기흥역사 지하 2층 사회적기업 홍보관 내 설치”
경기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지난 26일 분당선 기흥역사 지하 2층 사회적기업 홍보관 내에 용인지역자활센터 생산품 판매점을 개소했다고 28일 밝혔다.
50㎡ 규모의 사회적기업 홍보관 중에서 9㎡의 면적을 확보, 작은 가게를 개소한 것이다. 이곳에서는 친환경비누, 앞치마, 파우치, 에코백, 이불, 베개, 쿠션 등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도장·고무인 등 인장류, 명함·수첩 등 복사 인쇄물을 주문 제작, 판매하고 있다. 주문은 판매점이나 용인지역자활센터(031-8005-8040)로 하면 된다.
판매되고 있는 제품은 용인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직접 생산한 물품이다.
한편, 200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자활후견기관으로 지정 받은 용인지역자활센터는 현재 80여명의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8개 사업단에서 자활 자립을 꿈꾸며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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