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지적측량기준점 일제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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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지적측량기준점 일제조사 착수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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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측량성과의 정확한 제시와 토지 경계분쟁 방지 위해 추진”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정수)는 지적측량성과의 정확한 제시와 토지 경계분쟁 방지를 위해 각종 측량의 기준이 되는 지적기준점을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일제조사하고 전량 도색 작업을 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적삼각점 5개, 지적삼각보조점 11개, 지적도근점 1,944개 등 총 1,960개의 지적측량기준점을 현장 촬영하여 전산관리(SOC)화하고, 기준점 주위를 자체 제작한 디자인 틀로 식별이 용이하게 표시함으로써 공사로 인한 무단망실 방지와 기준점 보호는 물론 도시환경 미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조사에 앞서 공사 시행 관련부서(유관기관)에 기준점 관리에 관한 사전협조 공문을 발송하여 각종 공사 등으로 망실·훼손되는 기준점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권선구는 2012년도부터 도시가스, 상하수도, 전기, 전화공사 등 도로 굴착공사 시행 전에 지적부서와 협의를 거치도록 하는 ‘지적측량기준점 사전협의제’를 시행해오고 있다.

아울러, 망실·훼손된 기준점에 대해서는 철저한 원인자 조사와 복구비용 징수, 기준점의 재설치 및 성과고시 실시를 통해 정확한 지적측량성과 제공 및 토지경계분쟁을 예방함으로써 지적측량 고도화 및 선진 지적행정서비스를 구현하고자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권선구청 종합민원과 지적관리팀(☎ 031-228-6260~2)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  의: 권선구 종합민원과 지적관리팀(☎ 031-228-6260~2)
트위터: 권선구 종합민원과(https://twitter.com/kwunsun_min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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