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투표로 ‘올해의 한 책’ 선택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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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투표로 ‘올해의 한 책’ 선택해 주세요”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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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한 책, 하나된 용인’ 최종도서 선정 투표 3월 10일까지 진행
“시민 투표로 ‘올해의 한 책’ 선택해 주세요” ⓒ 뉴스피크

경기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용인시민이 함께 읽을 2013 ‘한 책, 하나된 용인’의 최종 한 책 선정을 위해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시민투표를 진행한다.

올해도 ‘한 책, 하나된 용인’은 폭넓은 독서층 확보를 위해 연령별(어린이/일반)로 각 1권의 도서를 선정, 총 2권의 ‘올해의 한 책’를 선정하게 된다.

이번 시민투표는 시민과 기관에서 추천한 우수도서 중에서 용인시 도서관운영위원회 심의와 2차 시민투표로 선정된 연령별 후보도서 각 3권(총6권) 중 최종 2권을 선정하는 과정으로, 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go.kr)와 용인시 각 도서관 자료실에서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후보도서는 ‘가방 들어주는 아이’(고정욱), ‘괭이부리말 아이들’(김중미), ‘마당을 나온 암탉’(황선미)이 어린이도서 후보로 선정되었고, 일반도서로는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혜민스님), ‘완득이’(김려령), ‘자기혁명’(박경철) 등이다.

용인시는 3월 ‘한 책’ 선정을 완료하고 5월 ‘한 책, 북콘서트’를 시작으로 작은 도서관과 학교, 관공서, 독서그룹 등에 선정도서를 지원하며 한 책, 릴레이, 작가초청강연회, 독서토론코칭, 독서토론회 등 ‘한 책’을 주제로 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한 책, 하나된 용인’을 필두로 앞으로 용인시 도서관은 생활 속 독서문화 확산과 책 읽는 즐거움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일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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