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고잔공원, 샛터공원 시설 교체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조성”
경기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단원구 지역 공원 2개소인 원고잔공원, 샛터공원내 이미 설치된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하여 금년 3월 중 노후화된 시설물을 철거하고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조합 놀이대, 그네 등으로 교체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설치검사가 2015년 1월 26일까지 의무화됨에 따라 관내 근린공원 어린이 놀이시설 총18개소에 대해 노후화, 시설결함 등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기준에 적합지 않아 불합격 판정을 받은 14개소를 2014년까지 연차적으로 교체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교체 및 정비시설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기 시설 조합놀이대 2점을 철거 후 신규설치와 그네 및 시소등을 정비하는 사업이며, 설치완료 후 안전기준 적합여부 등을 관계기관에 검사받을 예정이다.
배지홍 단원공원관리계장은 “삭막한 도시생활 속에서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동심을 키우는 놀이환경이 될 수 있도록 시설 교체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사고예방을 위한 사후 안전관리에 철저함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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