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 또래 알림이 건강교실’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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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또래 알림이 건강교실’을 아시나요?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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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보건소, 방과 후 청소년 건강캠프 큰 호응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죽전역에서 초중고 청소년의 방과 후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1:10 또래 알림이 건강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25일 밝혔다.

사전교육 후 청소년들과 보건소를 출발해 유동인구가 많은 죽전역 앞 광장까지 2.5㎞를 왕복하는 거리에서 유관기관인 용인서부경찰서, 수지구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자원봉사단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흡연 및 음주예방, 영양 및 비만관리, 올바른 자세를 위한 운동 방법 등 청소년기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가자 전원이 ‘금연·절주서약서’를 작성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건강캠프는 참가 학생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또래 청소년들에게 건강정보 알림이 역할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지정 금연구역을 홍보해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폐해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한다.

참여 희망 청소년은 1365 자원봉사포털(http://www.1365.go.kr)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1회 90명으로 제한되는 만큼 미리 미리 신청해야 참여할 수 있다.

문의는 용인시 수지구보건소(031-324-8921), 접수는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031-335-7757)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 해에는 토요건강캠프, 방학건강캠프를 13회 운영했으며, 931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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