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아래 중기센터)는 우수한 창작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으나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창업지원을 위해 오는 3월 15일(금)까지 ‘청년프론티어 창업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청년프론티어 창업지원사업’은 KT와 함께 청년예비창업자를 발굴하여 기술개발, 전문 교육, 입주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1인 창조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현재 만 39세 이하의 경기도 거주자 또는 도내 학교 재학생으로 총 75개사를 모집한다. 참가자는 아이템의 독창성과 시장성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모집 분야는 모바일 게임을 포함해 어플리케이션, E-Book, 스마트 컨버전스 솔루션 등 IT기반서비스 분야로 창의적이고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개인 또는 팀(4인 이하)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프론티어 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된 예비청년CEO는 ▲최대 1천200만원의 창업지원금 ▲아이템개발을 위한 기술개발비 ▲마케팅을 위한 판로지원비 ▲사업자등록을 위한 창업비용 ▲기술 완성도 제고를 위한 전담 컨설팅 서비스 등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창업 역량 강화와 기술지원을 위해 ▲비즈니스 모델을 진단 및 분석하는 코칭 스타트업 ▲비즈니스 모듈별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역량 교육 ▲기술완성도 제고 및 상시 애로 해소를 위한 전문가 멘토링 ▲아이템 출시 전 베타 서비스를 통한 Pre-Marketing에 이르기까지 창업 전반에 걸쳐 특화된 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아울러, 우수 참가자는 KT 에코노베이션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추천을 받게 된다. KT 에코노베이션 파트너로 선정된 업체에게는 ▲사업화 지원금 ▲에코노베이션센터 우선 입주 ▲맞춤형 멘토링 ▲펀드 투자 심사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청년프론티어 창업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중기센터 홈페이지(www.gsbc.or.kr)에서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kimjuyean@gsbc.or.kr)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031-8008-3078) 또는 중기센터 창업지원팀(031-259-6094~5)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