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3주년 기념 화성희망복지포럼 열어 올바른 역할 모색”
화성시복지재단(이사장 이덕훈)은 22일 오후2시 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 강당에서 ‘2013년도 제1차 화성희망복지포럼’을 열었다.
이번에 개최된 화성희망복지포럼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특히 화성시복지재단 설립 3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된 행사로서 ‘기초자치단체 출연 복지재단의 나아갈 길’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포럼은 화성시복지재단의 지난 3년을 평가하고 지역사회 내 기초자치단체 출연 복지재단의 올바른 역할 및 나아갈 방향을 재정립하는 자리였다.
이날 포럼은 이근홍 교수(협성대학교, 화성시복지재단 이사)가 좌장을 맡았으며, 발제는 강철희 교수(연세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와 이상호 사무국장(화성시복지재단)이 ‘화성시복지재단의 운영 3년에 대한 평가와 나아갈 길’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패널로는 박혜명 위원장(화성시의회 복지경제위원회), 이종복 교수(평택대학교 대학원장, (前)평택복지재단 이사장), 이준우 공동위원장(화성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강남대학교 교수), 김영석 상임이사(청주복지재단)가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덕훈 이사장은 “재단 설립 3주년 기념 화성희망복지포럼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을 비롯한 지방자치단체 출연 복지재단의 정체성 확립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지난해 창립된 ‘전국기초자치단체복지재단협의회’와 최근 지속적으로 지역재단을 설립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에 올바른 방향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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