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조각 발견된 ‘캔디류’ 수입 제품 “판매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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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조각 발견된 ‘캔디류’ 수입 제품 “판매중지”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3.0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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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해당 제품 구매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경상남도 창원시 소재 ‘참식품’이 중국에서 수입하여 판매하고 있는 ‘별단지(캔디류, 유통기한: 2014.9.28.)’ 제품에서 약 7mm크기의 유리조각이 발견돼 관련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식약청은 해당 제품의 제조 과정 중 이물 선별 공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제품을 생산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식약청은 시중에 유통 중인 이들 제품을 회수 중에 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부적합 제품은 마트, 편의점 등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을 사용하는 점포에서는 자동 차단되고 있으며, 비 가맹점이나 소비자들도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이용하면 회수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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