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건의 사항 현장까지 직접 찾아가 문제 해결 고민”
염태영 수원시장은 21일 오전, 권선구 세류2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주민들과 만나 주민의견을 청취하며 소통했다.
이날 대화는 도의원, 시의원, 동단위 단체장, 유관기관장, 노인회장등 주민대표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선 염 시장이 시정운영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 등 의견 수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약 한시간 가량 진행된 대화에서 주민들은 세류역 광장 대학교 버스 정차역 설치, 공영주차장 설치, 방범용 CCTV설치, 세류천 나무심기 등에 대해 건의했다. 이에 염 시장은 주민들의 건의와 질의에 하나하나 답변하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눴다.
또한 주민건의 사항이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문제 해결을 고민하는 뜻 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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