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공사현장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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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공사현장 집중 점검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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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안전사고 방지 위한 재해취약시설 종합점검”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전종생)는 해빙기를 맞아 2월 20일부터 3월 8일까지 17일간 건설공사현장에 대해 일제점검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점검대상 지구는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지표수 보강, 배수개선, 대구획경지정리, 아산배수갑문, 재해대비개보수, 둑높이기 사업 등 총 69개 지구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공사현장의 안전관리계획 수립, 안전관리조직 편성,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 건설공사 안전관리지침 이행 여부이다.

절·성토구간, 대절개지, 낙석위험지역, 구조물 주변 지반침하 등 해빙기 취약시설과 공종에 대해 종합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제거하게 된다.

또한 안전관리가 소홀한 공사현장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하고 관계법령에 따라 부실벌점 부과 등 강력한 제재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재해가 없는 안전한 건설공사현장을 만들고 우수한 시공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품질경영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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