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가로수 묵은 때 ‘세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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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가로수 묵은 때 ‘세척’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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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가로수와 녹지대 수목 48만8천그루 대상 세척작업”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2월 25일부터 3월 15일까지 가로수와 녹지대의 수목 48만 8천 그루에 염화칼슘, 매연, 분진 등으로 찌든 때에 대한 세척작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세척작업은 경수로, 수성로, 덕영대로 등에서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며, 차량 통행으로 발생한 매연, 분진, 겨우내 제설용으로 사용한 염화칼슘도 말끔히 세척한다.

특히, 가로수 세척제는 친환경으로 수목에 필요한 영양성분과 토양의 염분도 중화시켜 줌으로써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도심내 노후된 지주목 철거와 도로변 월동과 제설제 방지용 방풍막 등이 함께 정비하여 새 봄맞이 시가지 녹지공간 전역에 쾌적한 수목환경 조성으로 봄철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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