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서 교감하는 업무보고로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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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서 교감하는 업무보고로 ‘소통’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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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관 수원시 장안구청장, 부서 순회하며 구정 현안사항 파악

지난 15일 수원시 장안구청장으로 취임한 홍성관 구청장은 유관기관 방문을 시작으로 구정 파악에 나섰다.

홍 구청장은 지난 20일부터는 종합민원과를 시작으로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고 현안사항과 문제점, 애로사항 등을 직접 청취했다.

특히, 부서별 업무보고는 기존의 집합식 업무보고 형태에서 벗어나 각 부서를 직접 찾아가서 진행했다.

직원들의 애로사항은 무엇인지, 근무환경은 어떤지, 업무 추진과정에서 주민과의 마찰은 없는지 등을 꼼꼼히 살핀 홍 구청장은 각 부서의 좋은 시책과 당면 현안사업 등을 보고받고 좋은 시책은 다른 부서에도 파급할 수 있도록 주문하고 당면현안사업과 미추진 사업 등은 조속히 추진하도록 지시했다.

홍 구청장은 “지금은 변화와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는 공직자의 당당한 모습이 필요한 시기”라며 “자기업무에 대해서는 책임을 갖고 지금 자리에서는 흔적을 남기는 행정과 배려하는 행정을 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자신에 대해서는 부단한 자기개발 노력과 구민에 게는 소통과 친절한 행정을 당부했다.

구정 업무보고를 마친 후에는 구정 역점시책에 대한 방향을 제시와 행정 최 일선 기관인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구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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