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100여종의 식물···다양한 체험·교육·이벤트로 관람객 맞이”
화성시 우리꽃식물원(소장 김진일)는 여가를 선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요구에 호응하고자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계절별 행사를 계획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우선 지적/지체장애인과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원예치료 교육을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3개 과정 42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꽃누르미(압화) 교육도 6월부터 진행하고, 직접 식물을 키워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국화분재와 자생식물 교육도 전반기부터 2개 과정으로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식물관련 소재는 물론 교육 활동에서 나오는 우수한 작품들도 지속적으로 전시하고, 여름 방학 중에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힐링 교실을 운영과 봄, 가을 식물원 축제에는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사생대회 및 백일장도 개최한다.
식물원 관계자는 “우리꽃식물원에 작년까지 57만여명이 식물원을 방문해 화성시를 대표 하는 쉼터로 자리 잡았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행사와 축제로 더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을 예상돼 교육과 행사를 병행해 시민과 함께하는 식물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문의는 화성시 우리꽃식물원 홍보교육(031-369-616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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