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2년간 수원 문화예술의 창작·보급, 관광사업 활성화에 매진”
라수흥(59) 신임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오는 2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 수행에 들어간다.
라 신임 대표이사는 경기 화성시 출신으로 1979년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수원시 문화관광과장(2008년), 복지여성국장(2010년), 장안구청장(2011년)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지난 2009년 우수공무원으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수원시청공무원노조가 선정 Best 5에 선정되는 등 조직 내에서 덕장으로 평가받았다. 업무 기획력과 조직 통솔력이 탁월하다는 평이다.
라 신임 대표이사는 향후 2년간 수원 문화예술의 창작과 보급 및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전통문화예술의 전승과 관광사업 활성화에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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