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지방세 체납세액 납부 집중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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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지방세 체납세액 납부 집중 독려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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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8일까지 이월체납책 최소화 위한 마무리 독려 진행”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최희순)는 2012년 이월 체납액 최소화를 위하여 오는 28일까지 지방세 체납세액을 집중적으로 독려 징수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1회이상 체납자 69,660건에 대하여 지난 15일 체납자별 맞춤형 통합 체납 안내문을 발송했다. 또한 50만원이상 체납자에게 전자예금 압류와 부동산이 있는 체납자는 부동산 압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자동차세 2회이상 체납차량은 번호판 영치는 말마다 시행중이다.

특히 지방세 500만원이상 고액 체납자 중 55명은 공공기록 정보 등록을 한다. 또한 징수가 불가능한 무재산자, 행불자에 대하여는 사실조사 후 결손처분을 통해 소멸시효 만료 시 까지 주기적인 재산조회로 철저하게 사후관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연도폐쇄기 체납액 62% 이상을 정리 목표액으로 정했다”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마무리 독려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는 1월말 기준으로 지방세 체납액은 144억원으로 현년도액 75억원, 과년도액 69억원이다. 지방세 체납액 징수는 2012년 1월말(47.6%)의 실적에 대비해 25억원을 초과 정리한 실적을 올려 13.6%의 높은 정리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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