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는 사전예방이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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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는 사전예방이 최우선”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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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업무 보조직원 4백여명 대상 개인정보보호교육 진행

경기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계약직, 상근직, 공익근무요원, 화성도시공사, 화성시문화재단 직원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2013년도 상반기 개인정보 보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 유출이 주로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라 내부관리자의 관리 소홀이 대부분인 만큼 업무를 보조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개인정보보호법과 우리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개인정보보호법 개요 및 주요 준수사항, 법 적용 및 해석 관련 이슈, 필수 이행사항 등을 알렸다.

앞서 시는 지난해 3차례에 걸쳐 정규직 1천85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올 하반기에도 정규직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진행해 개인정보보호법의 중요성을 알리고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통해 개인정보 침해 및 유출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화성시 김학헌 정보통신과장은 “개인정보보호는 사전예방이 최우선이며 사전예방을 위해 개인정보보호 교육과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 참석자들이 항시 개인정보보호활동을 통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관리하고 취급·처리해야 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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