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하는 현장행정 펼쳐 구민의 행복지수 높이는데 노력”
수원시 영통구는 최희순 제7대 영통구청장이 15일 취임식을 통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임 최 구청장은 1955년생으로 해성여상, 한경대, 아주대 석사과정을 졸업한 공부하는 공직자로 꼽힌다.
1979년 처음 공직생활을 시작했고, 1999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사회복지과장, 북수원도서관장, 차량등록사업소장, 수원박물관장, 가족여성과장, 세정과장 등을 두루 거쳐, 2011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도서관사업소장, 복지여성국장을 역임했다.
최 구청장은 공직자로서 반듯한 성품과 후덕한 인품을 지녔으며 여성특유의 섬세함과 온화한 이미지로 직원들의 신망이 높은 덕장이라는 평이다.
최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선5기 시정목표인 ‘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 수원’ 실현을 위해 구민의 생활현장에서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펼쳐 구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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