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별 실증사례 중심 교육과 함께 올해 감사방향 등 소개”
경기도는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예방과 대안제시 중심의 2013년도 맞춤형 감사사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군과 공공기관 공직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감사시 자주 지적되는 감사사례에 대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14일에는 일반행정 분야, 15일에는 회계·계약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강의는 각 분야별 감사에 직접 참여한 도청 감사관실 소속 담당 사무관들이 참여해 실증적인 사례 중심으로 교육하며 ‘플리바겐’제도 등 경기 도 감사관실의 주요 시책과 올해 감사중점 방향에 대한 소개로 이뤄진다.
이필광 경기도 감사관은 “기존 적발·처벌 위주의 감사에서 탈피해 수감기관을 도와주는 컨설팅 감사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시·군과 공공기관 직원의 업 무능력 향상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감사사례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오는 3월 중 기술분야 감사사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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