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우정병원 해결책 찾아 ‘발로 뛰는 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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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우정병원 해결책 찾아 ‘발로 뛰는 의정’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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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문 경기도의원과 이홍천 과천시의원, 경기도립 시흥노인전문병원 방문

경기도의회 기획위원회 배수문 의원(민주통합당 과천 2)과 과천시의회 이홍천 부의장(민주통합당 과천시 나 선거구)은 지난 13일 경기도립 시흥노인전문병원을 방문했다.

이날 배수문 도의원과 이홍천 과천시의원은 과천시의 가장 오래된 현안 문제인 우정병원의 정상화 방향 모색을 위해 경기도립 시흥노인전문병원(원장 양요한)을 찾아 원장, 부원장, 총무부장 등과 대화를 나누었다.

우정병원은 과천시 유일의 종합병원으로 15년 전에 건설되다가 시행사 부도 등의 이유로 정상 건립이 지연돼 지금까지 과천시의 흉물로 남아 있다.

배수문 도의원과 이홍천 과천시의회 부의장은 우정병원을 시민의 바람을 담아 과천시 유일의 종합병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법을 찾고자 고민해 오던 중 가장 최근에 개원하여 모범적으로 운영중인 경기도립 시흥노인전문병원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과천에 최적의 모습으로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나선 것이다.

배수문 의원은 “종합병원과 노인 전문병원을 합쳐 최근 주민욕구에 부합하는 의료서비스를 위해 정책적 지원과 현안해결의 답을 찾는 귀한 시간이었다”면서 “하루 빨리 우정병원 건립이 정상화되어 과천시의 오랜 현안문제인 종합병원이 건립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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