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 신규공무원 1천918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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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신규공무원 1천918명 선발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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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급 공개경쟁임용시험 1,829명, 고졸자 등 경력경쟁임용시험 89명”

경기도는 총 1천918명을 채용하는 내용이 담긴 ‘2013년 경기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 계획’을 확정해 14일 발표했다.

시험 종류별로는 △연구사·지도사 및 의료기술9급 등을 뽑는 제1회 경력경쟁임용시험은 15개 직류 56명을, △가장 많은 응시자가 지원하는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은 행정9급을 비롯한 23개 직류 1,804명을, △행정7급, 농업7급 등을 선발하는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은 7개 직류 25명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자 중 기술직 9급 공무원으로 선발하는 제2회 경력경쟁임용시험은 6개 직류 33명을 각각 선발할 예정이다.

임용 예정 기관별로는 도청 27명, 수원 302명, 성남 127명, 고양 121명, 부천 59명, 용인 62명, 안산 80명, 안양 62명, 남양주 117명, 의정부 34명, 평택 70명, 시흥 100명, 화성 135명, 광명 46명, 파주 48명, 파주 48명, 군포 35명, 광주 41명, 김포 42명, 이천 12명, 구리 20명, 양주 40명, 안성 31명, 포천 35명, 오산 32명, 하남 16명, 의왕 10명, 여주 54명, 동두천 28명, 양평 46명, 과천 17명, 가평 9명, 연천 60명이다.

특히, 경기도는 2013년에도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확대방안의 일환으로 장애인 및 저소득층 구분모집과 고졸자 선발을 시행한다.

장애인은 선발예정인원(1,918명)의 4.5%인 87명을, 저소득층은 일반직 9급 공채 선발예정인원(1,772명)의 3.2%인 56명을 선발한다. 또 도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자 중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사람을 대상으로 33명을 일반직 공무원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 공개경쟁임용시험은 서울시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임용시험의 신뢰성 제고 및 응시자 편의를 위하여 일부 과목을 행정안전부에 위탁 출제하여 같은 날 시험을 치룬다.

제1회 경력경쟁임용시험은 4월 20일에,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은 8월 24일에,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 및 제2회 경력경쟁임용시험(고졸)은 10월 5일에 각각 필기시험을 진행한다.

올해부터 거주지 제한이 변경되어 기존 등록 기준지로는 응시가 불가하며, 9급 공개경쟁임용시험의 일반행정, 지방세, 사서, 사회복지 직류의 시험과목이 고교 이수과목이 포함된 선택과목으로 변경됨에 따라 조정 점수가 도입된다.

응시자는 이점을 유의하여 응시원서 접수 시 거주지 제한 사항을 잘 확인해야 하며, 특히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 응시자는 필기시험 가산 특전 자격증을 필기시험 전일까지 ‘자치단체통합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 입력해야만 가산 특전을 받을 수 있다.

시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시험정보 홈페이지(exam.gg.go.kr) ‘시험정보’란 및 시·군·구 게시판에 공고한 시험계획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도 인사과 고시팀(031-8008-4040, 404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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