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심 밀착행정 펼쳐···수원시 첫 3급 승진 기획조정실장 맡아”
수원시 영통구는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각 단체장과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김영규 영통구청장 이임식을 열었다.
김 구청장은 2010년 12월 3일 제6대 영통구청장으로 취임한 후 2년 2개월간 영통구정을 책임지는 지휘자로 영통구를 이끌어 왔다.
특히, 김 구청장은 사람중심의 활기찬 명품도시 영통 건설을 구정의 최대 목표로 정하고, 현장행정의 모태가 된 ‘영통 8888민원 콜센터’를 수원시 최초로 개설·운영하는 등 현장중심 밀착행정을 추진해 주민생활불편 제로화로 구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 구청장은 이임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구청장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열정과 최선을 다해 직무를 수행해 준 직원들은 물론 지역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 오신 단체장과 단체원 등 지역주민에게 그 간의 애정어린 관심과 참여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 구청장은 2월 15일자 인사발령에 의해 수원시 역사상 첫 3급 승진자로서 기획조정실장으로 부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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