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소년수련원, 광주 퇴촌 청소년 야영장 수탁 운영
“모험극기체험, 힐링캠프, 오토캠핑 등 다양한 체험 제공”
“모험극기체험, 힐링캠프, 오토캠핑 등 다양한 체험 제공”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원장 김희자)은 올해부터 경기도청소년야영장(경기도 광주 퇴촌면 소재)을 수탁 운영해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은 28만7,600여㎡(8만7천여 평)의 부지에 산과 계곡이 자리 잡고 있고, 1천2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야영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12가지의 모험코스를 통한 모험극기체험 ▲자연적 지형을 이용한 오리엔티어링 ▲자연 재료로 만드는 풀피리, 대나무피리 만들기 등 자연공작활동 ▲환경교육, 심성활동 등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학업과 입시에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고 가족 간의 불신의 벽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캠프 및 오토캠핑 등을 특색사업도 펼칠 계획이다.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은 도립시설로 이용 요금이 저렴하며 초중고 대학생, 청소년 단체(걸스카우트, 보이스카우트, RCY 등), 성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야영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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