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여성기업 일본시장 개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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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여성기업 일본시장 개척 지원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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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일 유망 여성기업 10개사 일본 도쿄에 시장개척단 파견

경기도는 유망 여성기업 10개사로 구성된 통상촉진단을 오는 20일 일본 동경에 파견, 21일 수출상담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상담 품목은 일본바이어 선호품목 위주 및  소비재, 실버용품, 친환경제품, 아이디어제품 등이며 1:1 개별상담을 통해 일본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게 된다. 

경기도는 통상촉진단 참가 여성기업에 ▲임차료(상담장,차량), ▲통역(업체당 1인) ▲바이어섭외비 ▲시장조사비 ▲상담주선용역비 등을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에서 한국산 대체수요가 일기 시작해, 한류 확산과 함께 한국산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져 이번 상담회가 많은 실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도내 생활소비재 분야 여성기업 10개사를 선별, 미국(LA, 뉴욕)에 통상촉진단을 파견해 81건 3,074만 달러 상당의 상담 성과를 거둔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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